화성시인재육성재단,‘2025 동탄중앙 마을학교 여름학기’참가자 모집
- 7월 9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
- 초1~4학년 대상 ‘나·우리·지구’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중앙이음터는 오는 7월 9일부터 ‘2025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4학년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학교 밖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중앙이음터 마을동아리 소속 주민 14명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직접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실현이라는 마을학교의 취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마을학교 생활, 나·우리·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ICT, 독서원예, 생태체험, 한국무용, 요리 등 다채로운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도시공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한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적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마을학교는 아이들이 마을과 이웃 안에서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학기에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저널 https://www.hs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