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메타버스 기반 청소년 독서 토론>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도서관이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쟁점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며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 모여 토론에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토론은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주제도서는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로, 각각 ‘촉법소년 연령 상한 조정’과 ‘로봇세 도입’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 수요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메타버스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건강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사회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