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연이음터 운영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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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개요

󰁴 일    시 : 2022. 12. 9.(목) 16:00 ~ 18:00

󰁴 장    소 : 서연이음터 5층 상상2실

󰁴 참 석 자 : 총 14명 중 9명

구분

참석위원

불참위원

지역주민

박00, 전00

-

학부모

이00, 최00

-

교사

이00

송00

학생

김00

이00

당연직

조00, 최00, 이00

남00, 정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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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서연이음터 주요 안건 요약

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 건

󰁴 (조00) 먼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건으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나가면서 화성내래학교의 교감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이 특수학교인데, 그곳의 친구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걸 목적으로 하여 독서를 사용한 심리 치료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데, 학교에서 벗어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장애인들을 위한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구성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나래학교 뿐만 아니라, 이런 형태의 지역 연계를 조금 추진해 주시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휠체어나 도서 확대기, 보청 기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음성 지원기능 등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동선이나 앉아서 공부하시거나,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 (이00) 건축물이 BF인증이 되어 있지만, 좀 더 편의를 제공한다면, BF 인증보다 높은 단계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조00) 저희가 기본BF는 받은 상황인데, 그 이상은 시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저희가 나래학교 선생님과 이야기 한 것의 1단계는 장애인 학교 친구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외부에서도 볼 수 있게 작게나마, 1층 안내데스크쪽으로 도서를 비치하여 좀 용이하게 이용하거나, 도와드리는 것 이었습니다.

󰁴 (이00) 높이도 좀 낮춰야 할테고, 들어갈 수 있는 동선과 책장 간의 간격도 조절 해야 할테고, 공사까지 들어가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인테리어 수준에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겠군요.

󰁴 (조00) 특히 책상 부분 등이 저희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 (전00) 팀장님의 취지는 참 좋은데 결국은 예산이 얼마나 소요될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 (조00) 예산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고, 한쪽에 공간을 활용해서 책장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만 구비해 놓으면 일단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전00) 그렇다면 소프트웨어적인 이야기인데, 도서검색 장치를 나래학교에다 설치해 주고, 과연 어디에 무슨 책이 있는지 그들이 먼저 찾을 수 있게 한 후 도서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게 어떨까요. 왜냐하면 장애인은 누가 같이 오던지 그들이 도서관에 오기가 쉽지 않고, 여기가 아무리 잘해 놓아도 접근성이 떨어져 방치되면 안되니, 일단 검색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게 어떨까요.

󰁴 (조00) 소프트웨어는 리브로피아나 pc에서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박00) 휠체어가 책장 사이에 들어가서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 (양00) BF인증을 서가 사이도 받았지만, 돌릴 정도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 (이00) 지금 서연이음터 도서관2층은 어린이 자료실이고, 3층이 종합자료실인데, 어린이 자료실이 종합자료실보다 좀 더 넓어 장애인들을 위한 동선을 고려한다면 어린이 자료실 쪽에 공간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일반 어린이들과 그 엄마 아빠가 왔을 때 어떻게 잘 취지를 전달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조00) 움직이는 공간이라면 말씀하신 데로 2층이 더 용이한 건 맞으나, 저희가 계속해서 안내할 수는 없을 거 같아 종합자료실에 배치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거 같습니다.

󰁴 (전00) 정보 취약계층 도서관 환경 조성하는 거는 아이템이 상당히 커요. 사업규모가 크고 범위가 넓으니, 어쨌든 홍보도 필요할 것 같고, 예산 범위 내에서 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이00)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풀어 나가는 일을 보았는데, 작년부터 저희 학교에 모두를 위한 놀이터라고 장애인들도 같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디자인해서 계획하는 선생님이 계셨어요. 그래서 올해 제가 화성시 문화재단과 연결시켜 줘서 같이 협업을 했었습니다. 준비 시간이 2년정도 걸리지만, 회성시 안에서 그런 놀이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환경을 어떻게 바꾼다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서연중이나 서연초나 이런 학교랑 연계해서,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는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 (조00) 그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너무 배우고 싶고, 그런 활동이라면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비용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 운영협의회 활성화 방안

󰁴 (조00) 저희가 처음으로 운영협의회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또 위원님들도 함께 하시면서 처음이다 보니 잘 안 됐던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1년 간의 경험이 있으니, 개선될 부분들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도 최대한 지원을 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좋은 활동들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회의에서 제안한 안건들의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운영협의회에서 홍보방안이나 비대면 사업 늘리기와 같은 부분은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웹툰도 도서관에서 볼 수 있도록 조치해서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자료실 청소년 이용 완화의 경우, 화성시 도서관 공통 운영사항으로 자관에서 임의로 규정을 변경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음터 주차장 입차구간 조정의 경우에도 호연이음터가 생긴지 얼마 안 됐음에도 중앙분리대가 더 생긴 것처럼, 반영이 힘든 상황입니다.

   2차 회의 내용을 보시면, 여름철 실내 온도는 말씀하신 대로 맞춰서 운영을 했고, 라이브러리 환경 조성의 경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이 이제 어느정도 정착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조 출입구도 열었으며, 4층에 테이블 공간 조성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도 진행을 했으며, 이 중에 성인이 한 것은 환경정화 활동과 일일카페 운영등이 있었습니다.

󰁴 (전00) 금년에 운영협의회가 1기였습니다. 협의회 기능이라던가 규정, 지침에 정해진 바가 너무 포괄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우리 운영협의회가 해야 할 기능이 일단 이음터 운영이 잘 되고 효율을 기할 수 있도록, 혹시 지역사회라든가 각계 각층의 의견이나 여론을 듣는 창구로서의 역할이 그 첫 번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주요 사업 및 사항에 대해 사전 또는 사후에 우리 협의회 위원들끼리 논의해 보고 또 다른 대안이라든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그런 창

구 역할인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소소한 일이지만 이음터 행사에 어떤 자원봉사 같은거라도 참여하는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제 2년 차이기 때문에 위원들과, 재단의 정책도 바뀌어 갈텐데, 점차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렇게 의견을 듣는 창구를 만들었다면,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들이 분기에 한 번씩 잠깐 만나다 보니 얼굴도 까먹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건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고, 같은 의미에서 위원님들끼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박00) 회식 하실까요?

󰁴 (조00) 자주 뵙는 기회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기회의를 진행하면서 너무 꼭해야 하는 업무로만 보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얼마 전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꼭 회의가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회의도 하고, 시간이 되면 식사도 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 (이00) 제가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왔거나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신도시가 개발되니까 모인 것으로, 모두 다 공동체를 잃어버린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음터가 공동체를 회복하는 가치에 기여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00) 이런 정기회의 이외에도 약간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지금 운영협의회를 1년을 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하신 분도 계시는데, 내년에는 조금 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00) 아까 우리 기능 중에 이음터 운영에 관한 봉사 활동하는 거 그런 것도, 여기 크리스마스라고 진열해 놓을 때, 직원만 하지 말고, 운영협의회에 공지 해서 14명 중에 2~3명이 나온다 할 지라도 도움이 될 수는 있고, 나온 사람들끼리 얼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 것좀 내년에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00) 소소한 거라고 계속 고민하여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 말씀해 주실 사항 있으신가요?

󰁴 (최00)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직원분들에게 감사했던게 제가 이번 마을에서 행사라든가, 주민자치 사업으로 한 것들이 있는데, 요청 했을때 지원도 많이 해 주시고, 직접 참여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00) 너무 적극적으로 진짜 지원 많이 해 주셨어요. 아시다시피 주민분들하고 연결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고 구상했다고 말씀드렸는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주 활동해서 내년에도 재미를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 (전00) 행복센터나 이음터 모두 지역사회 자원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해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전00) 그러면 오늘 논의할 사항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쨌든 그동안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 너무 감사하고, 우리 조00 팀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